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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공부 가나다라
- <장창훈> 저
- 시작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에게 7급 한자자격 시험을 교육하게 됐다. 2년전, 그 아이는 8급 시험을 합격했고, 이번에 7급 시험을 볼 계획이다. 어차피 아이에게 한자를 알려줘야하고, ‘한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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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이동생을 따라서 (한국문학전집 409)
- <최서해> 저
- 사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김군과 해운대에 갔다가 이 얘기의 주인공을 만났다. 그것도 그때에 비가 오지 않아서 예정과 같이 떠났다면 나는 이 얘기의 주인공과 만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해운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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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아내 (한국문학전집 431)
- <이무영> 저 | 도디드 | 20160801
- "그래, 어떻게 됐수? 오늘은 뭬랍디까?" 대문턱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불도 못 땐 냉방에서 화롯전을 끼고 새우잠을 자던 인숙이가 뛰어나와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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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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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토혈 (한국문학전집 430)
- <최서해> 저 | 도디드 | 20160801
- 이월의 북국에는 아직 봄빛이 오지 않았다. 오늘도 눈이 오려는지 회색 구름은 온 하늘에 그득하였다. 워질령을 스쳐오는 바람은 몹시 차다. 벌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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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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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푸른 하늘 (한국문학전집 429)
- <백신애> 저 | 도디드 | 20160801
- 부산에서 경성으로 가고 오는 기차선로 이름은 경부선이라 하지요. 이 경부선 기차를 타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구 정거장에서 내려가지고 동쪽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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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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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패강냉 (한국문학전집 428)
- <이태준> 저 | 도디드 | 20160801
- 다락에는 제일강산(第一江山)이라, 부벽루(浮碧樓)라, 빛 낡은 편액(扁額)들이 걸려 있을 뿐, 새 한 마리 앉아 있지 않았다. 고요한 그 속을 들어서기가 그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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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아내의 자는 얼굴 (한국문학전집 427)
- <최서해> 저 | 도디드 | 20160801
- 아내의 자는 얼굴 _최서해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으니 추워질 일이다. 더울 때가 되면 덥고 추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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