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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교섭없던 그림자 (한국문학전집 384)
- <현진건> 저 | 도디드 | 20160713
- 못 잊는 여자 이 분홍색 ! 제목이 실없이 나를 괴롭게 하였다. 몇 마디 적기는 적어야 되겠는데 대관절 나에게 그런 알뜰한 이성이 있었던가. 녹주홍등(綠酒紅燈)의 거리에서 손끝에 스치는 가는 버들이 있을 법만 하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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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고도순례 경주 (한국문학전집 383)
- <현진건> 저 | 도디드 | 20160713
- 7월 8일 아츰 경부선에 몸을 실리다. 행리로는 지팽이 하나 손가방 하나. 단출하고 가든하기 훨훨 날아갈 듯, 죽장망혜로 천리강산을 들어간다는 옛노래의 풍정과 심회도 이러하였으리라. 생각하면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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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사상의 로맨스 (한국문학전집 382)
- <현진건> 저 | 도디드 | 20160713
- 현대식 결혼한 춘추 공(春秋公)과 문희(文姬) 태종대왕 춘추공으로 말하면 신라 일대의 성군으로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놀라운 어른이시고 그의 비 문명황후(文明皇后) 문희도 또한 김유신 장군의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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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금강산 정조 (한국문학전집 381)
- <현진건> 저 | 도디드 | 20160713
- 금강산 이야기를 쓰라시는 명령이 지중하온지라 붓을 들기는 들었사외다마는 하로하고 또 반나절 동안을 꿈속같이 다녀왔으니 무슨 두고두고 우려낼 건덕지가 있사오리까. 휘둥대둥 색책 삼아 몇 줄 끄적거리는 것을 눌러보아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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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 <이광수> 저 | u-paper(유페이퍼) | 20160714
- 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단종애사(端宗哀史)는 1929년 춘원 이광수가 쓴 대한민국의 역사소설이다. 이 작품은 역사소설이 소설로서 뿐만 아니라 그 작품을 원본으로 한 사극영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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