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침서『정서 조절 코칭북』. 이 책은 감정을 다루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이를 바탕으로 감정의 주인이 되는 실습 과정을 다루고 있다.

하루하루 감정의 소용돌이에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하, 내가 그렇게 힘들었던 게 이것 때문이었구나.', '아, 나만이 그런 게 아니었구나'하고,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감정에 속시원히 그 원인과 해답을 줄 수 있는 바로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뿐 아니라, 상담 및 임상 심리 관련 분야의 전공자가 상담 및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임상 심리학을 전공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전임 상담원 및 특별 상담원으로 근무했고,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이수했다. 한국 심리학회가 공인한 상담심리전문가이자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가 공인한 정신보건임상심리사,한국게슈탈트치료학회에서 인정한 게슈탈트 치료전문가다.
현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수련위원장과 한국임상심리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정서조절코칭센터와 정서조절코칭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부 <국방 3.0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되어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는 15년간 감정을 연구한 저자가 상담전문가와 교수로 수많은 내담자와 학생들을 만나며 전해준 해법으로, 풍부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마치 내담자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듯 친밀하게 감정조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그 외 저서로 ≪정서조절코칭북≫이 있으며 이 책의 일부 내용은 국정교과서 내용으로 채택되어 2014년 시범 학교에 실시, 2015년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제1부 감정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1. 정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2. 정서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 정서지능
3. 정서 조절이란 무엇인가
4. 정서 조절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5. 당신의 평소 정서 조절 방법의 사용 패턴은?
6. 정서 조절은 정신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7. 적응적 정서 조절 방법 vs 부적응적 방법

제2부 감정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실습
8. 부적응적인 정서 조절 방법의 사용을 줄여라
9. 효과적인 정서 조절 4단계 이론
10. 단계 I : 알아차리기
11. 단계 II : 주의분산적 방법을 도입하기
12. 단계 III : 접근적인 체험적 방법 도입하기
13. 단계 IV : 접근적인 인지적 방법을 도입하기
14.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