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터널의 시대!
터널-스마트 건설 기술과 디지털 지하 기술로 구현되는 통합 지하공간!

터널에 대한 기술적 관심과 사회적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바야흐로 지하터널의 시대(The Era of Underground Tunnel)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현장의 실무 담당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 또한 지하터널에 대한 기초소양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터널의 시대, 터널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터널 공학과 터널링에 대한 보다 이해하기 쉬운 논리와 표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지난 30년간 터널과 지하공간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 엔지니어, 김영근 박사가 깊은 열정과 온 힘을 다해 본 책을 완성하였다. 지하터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이슈와 핵심 현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저자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이해하고 알기 쉽도록 풀어내었다. 특히 다음과 같이 11개의 키워드로 핵심 기술과 주요 이슈를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1983년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에 입학, 1993년 동 대학원에서 암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우건설, 삼보기술단, 삼성물산 등의 현업에 재직하면서 설계와 시공에 대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화약류 관리 기술사 및 지질 및 지반기술사를 취득한 후, 전문학회 이사와 공공기관의 자문위원 및 평가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호주 UNSW 대학교를 거쳐 글로벌 설계사인 Parsons Brinckerhoff에서 터널 전문가로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종합설계사인 (주)건화에서 설계업무와 기술개발업무를 담당하고 터널 전문엔지니어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