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월스트리트의 승부사에서 케임브리지의 신경과학자로 변신한 존 코츠의 강력한 통찰을 담은 위기관리의 경제학을 다룬다. 금융회사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 실험과 놀라운 결과들을 선보인다. 보기 드물게 뇌 과학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동시에 추천하는 화제작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선정 2012년 최고의 비즈니스북이다. 현대 경제학의 새로운 흐름을 투자의 세계에 접목하며, 시장의 비이성적 과열과 거품 붕괴의 원인 및 투자자들의 재앙에 가까운 선택을 예리하게 분석했다. 금융 시장을 넘어 스포츠에서 전쟁터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스 상황에서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 빛을 비춘다.

[1부] 야성적 충동의 미스터리
서문
1장. 시장 거품과 호르몬
2장. 몸과 대화하는 뇌

[2부] 트레이딩 플로어의 전쟁
3장. 긴박한 순간의 숨은 실력자
4장. 트레이더의 직감

[3부] 승자 효과에 사로잡힌 금융 시장
5장. 전능감을 경험하다
6장. 승자 효과가 불러온 비이성적 과열
7장. 리스크 혐오와 학습된 무력감

[4부] 금융 시장 길들이기
8장. 만성 스트레스 대처법
9장. 시장의 생물학적 특징을 바꿔라